캐딜락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EV) '리릭(LYRIQ)'을 오는 23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같은 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캐딜락의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위한 모든 역량이 집약된 리릭은 전기차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 기준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EV 디자인에 대한 열망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특히 내연기관 차량에서 보여줬던 전통적인 그릴 디자인을 대신해 새로운 마감 기술이 적용된 '블랙 크리스탈 실드'를 적용, 빛나는 3D 로고와 그릴 패턴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첫 인상을 강조했다. 리릭은 이달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경ESG] 최강 ESG팀 - KB증권 리서치본부 ESG 리서치팀‘세상을 바꾸는 금융’.KB증권이 ESG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전면에 내세운 미션이다. KB증권 ESG리서치팀은 기업과 기관투자자, 개인 고객들이 ESG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ESG와 관련한 정보를 집약하고, 계량화하며, 투자자를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에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을 공유해 ESG 투자 가이드로서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ESG 투자의 모든 정보를 다루는 KB증권 ESG리서치팀은 ESG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ESG리서치팀은 상장사의 ESG 경영을 분석해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ESG 투자를 돕고 있다.대형 증권사들이 리서치센터를 중심으로 ESG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2021년 무렵부터다. 하지만 KB증권은 ESG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에 ESG리서치팀을 꾸렸다. 현재 ESG리서치팀을 이끄는 김준섭 팀장은 지난 2018년부터 리서치센터에서 ESG를 분석하며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팀장을 비롯해 정혜정 수석연구원, 정예선 연구원, 차성원 연구원 총 4명이 ESG 투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KB증권은 투자 대상 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투명한 경영에 대한 수탁자의 책임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책임 투자를 비롯해 ESG 투자와 관련한 주식 및 채권혼합형 상품을 제공하며 ESG 투자 심사 체계의 고도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투자 심사 시 ESG 고려 요소를 기본 검토 사항에 반영하고, 심사나 의결 과정에서 ESG 이슈를 축적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마침내 김혜윤이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임을 알아챘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9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3.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석권,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연일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임솔(김혜윤 분)은 또다시 반복된 운명 속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에 대한 원인이 자신임을 알게 되자 죄책감에 무너졌다. 임솔을 노렸던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가 류선재 때문에 살인이 불발되자 그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 살인한 것. 특히 류선재의 시계에 남아있는 타임슬립의 기회는 단 1번뿐이었다. 임솔은 “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엔 꼭 바꿀게”라는 다짐과 함께 자신이 벌인 비극의 시작을 막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다시 과거로 타임슬립했다.임솔의 마지막 타임슬립 시점은 사건 발생일인 2009년 5월 10일보다 2달 앞선 3월 17일이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발을 헛디뎌 동상 아래로 떨어진 임솔을 류선재가 받아내면서 두 사람의 20살 만남이 그려졌다. 더욱이 류선재는 임금(송지호 분)과 같은 체육교육과로 임솔은 류선재와 재회한 반가움을 묻어둔 채 경찰서에 “절 납치했던 범인. 주양저수지 사건이랑 동일범이에요”라고 신고하며 연쇄살인마 검거에 몰두했다. 한편 류선재는 임솔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썼다. 보다 못한 백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