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0일 삼성생명보험과 안국화재보험이 지난 89년말부터 90
년초까지 삼성그룹주식의 대량매매와 관련, 주가조작등의 불공정거래를한
혐의를 잡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증권감독원은 이들의 주식매매 상황을 조사, 불공정거래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