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이면 모든 책임" ***
민자당의 김홍만의원은 1일 폭력조직의 우두머리로 구속도중
탈주한 김진술씨와 라이벌폭력조직인 <찬조파>의 박찬조씨등이
보복극을 벌인 술자리에 자 신이 판검사등과 합석했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만약 언론보도대로 조직폭력 배와 합석해 술자리를 같이
한 사실이 있다면 모든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감수하겠 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지난 1월 문제가 된 술집에 친구들과 들른적은 있으나 자신은
5-10분 후에 곧바로 나왔으며 옆방에 폭력조직 두목들이 있는지 여부를
자신이 알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언론이 계속 왜곡보도를 할 경우
명예훼손등 사법적 조치를 검토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