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북경찰서는 20일 대학가의 북한영화 상영과 관련, 고려대
법대 학생회장 김대규군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다.
김군은 지난달 18일 대학 총학생회관에서 북한영화 "소금"의
선전포스터를 교내게시판에 붙이는등 북한영화 상영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해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