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외국환 평형기금채권의 발행촉진을 위해 외평채 발행금리를
현행 연 13%에서 13.5%로 0.5%포인트를 인상, 시행에 들어갔다.
*** 10일부터 소급 연 13.5%로 ***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환율및 통화안정을 위해 외평채
발행목표를 지난해의 1조4천억원보다 배이상 증가한 3조원으로 책정했으나
소화가 부진한 점을 감안, 이같이 발행금리를 소폭인상, 지난 10일
발행분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이같은 발행금리는 통화안정증권 발행금리 13%보다 0.5%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재무부가 이같이 외평채발행금리를 소폭 인상한 것은 올해부터 외평채
상환기간이 종전의 1년에서 3년으로 크게 연장돼 인수기관들이 상환기간이
긴 외평채보다는 발행금리가 같으면서도 상환기간이 짧은 통화안정증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을 개선키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현재 외평채 발행실적은 올해 목표 3조원의 51.7%인
1조5천5백억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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