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간의 제6차 과실교역회담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 용산구 소재 국제빌딩내의 농수산물유통공사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 에서는 한국산 사과 및 배와 대만산 바나나의 구상무역 문제 등
양국간 과실교역 확 대방안이 논의된다.
이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농림수산부의 안성봉농산물유통국장을
수석대표로 8명이, 대만측에서 행정원 농업위원회의 오동권기획처장을
수석대표로 한 8명의 대표단이 각각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