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상품주식보유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섰다.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25일현재 증권사가 보유한 상품주식 잔고는 총
4조767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으며 보유한도 대비
비율도 98%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24일이후 급증 보유한도 98% ***
증권사 상품주식잔고는 지난해 11월이후 상품주식매도중지와 적극매수로
급증, 지난해말까지 3조7,380억3,500만언을 기록한후 이달 중순까지
증가세가 둔화돼 20일까지 1,00여억원이 늘어난 3조8,472억원이었으나
이틀간 1,995억원이 늘어나면서 4조원을 넘어섰다.
회사벼로는 대우증권이 25일현재 4,7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럭키증권도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대신증권 역시 3,400억원을 초과했으며 동서/현대증권도 25일자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쌍용/한신증권등도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밖에 제일/동양증구너도 상품보유주식이 2,000억원을 크게 넘어선
상태이며 중소형증권회사는 1,000억-1,5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소형사는
500억-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상품보유 한도에 대한 보유비율도 급증, 현대 제일 한양 한일
건설 한국투자증권등은 이미 한도를 초과했으며 (특담매입분포함)등도
한도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