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등급공장에 대한 사후관리실시결과 7.4%인 60개업체가 품질관리
불량으로 행정처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자동차 / 전자부품업체 중심 관리강화 ***
이에따라 22일 공진청은 올 사후관리대상업체를 지난해보다 200개가 많은
1,010개사에 대해 실시하고 품질관리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진청이 내놓은 지난해 등급공장사후관리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806개 대상업체중 유성산업사 (파렛트), 태림상사 (공책), 신일산업( " )등
3개사의 품질관리실태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허가취소를 당했으며
40개사가 표시정지, 17개사가 각각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한 26개사가 품질관리미흡업체로 지정되어 등급강등을 당했으며 등급
상향조정을 받은 업체는 14개사에 불과했다.
공진청은 특히 지난한해 자동차부품과 전자부품업체를 중심으로 1,010개
사에 대해 사무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등급공장의 QC의식제고및 분임조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