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이 민주화될 경우 유럽공동체 (EC) 정외원국으로 가입할수 있을것
이라고 자크 들로와 EC의장이 6일 밝혔다.
들로와 의장은 이날 아이리시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동독은 EC의 잠재적
회원국"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현재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얄타협정, 냉전체제, 공산정권의 존재등이 제거되면 동독도 회원국으로
가입할수 있다는 것은 간단한 논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