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수 / 매도 맞서면서 등락 엇갈려 **
주가가 다시 주춤거리고 있다.
서울증시는 7일 지난주말의 강세가 이어져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전장
후반무렵 주가가 다시 수그러들었다가 반등하고 있다.
한전주 상장을 앞두고 침체증시에 활력소가 되고있는 당국의 통안채
현금상환 가능성이 다시 구름에 싸이면서 다시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종합지수는 한때 903.41까지 올랐으나 하오2시20분 현재 899.07으로
다소 내려 전일대비 1.46포인트 오른상태에 있다.
장전반에 한전주상장에 따른 물량압박을 우려하는 비관론과 이에따른
제2차국민주펀드허용, 통화채현금상환등 당국의 부양대책가능성을 예견하는
낙관론이 서로 밀고 밀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일에 이어 금융, 보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운수창고업주도 오르고 있다.
비금속광물, 조립금속, 제조업주는 소폭 내렸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249개이며 내린종목은 272개로 이중
하한가 종목은 7개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최근의 평소수준보다 크게 늘어 678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