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 (ADL)과 등락비율 (ADR)이 일단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주가가 상승기로 접어들만큼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돼
있다고 단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다.
ADL은 일정시점 (도표에서는 87년7월1일)이후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표를 누적시켜 그래프화 한 것으로 증시 내부세력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내부세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ADR는 최근 90%대에서 100%수준으로
올랐다.
기세/보합된 종목을 제외한 ADR는 72%로 침체권(70%이하)에서 일단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