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4일 저녁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솔로이스트들의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과 부산의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다.

젊은 연주자들에게 교향악단과 협연의 기회를 주고, 연주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만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비올라, 첼로, 플루트, 호른,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군의 협주곡을 들려준다.

협연에 나서는 7명의 청년 연주자들은 모차르트, 엘가,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 라이네케, 브루흐, 모차르트, 호프마이스터 등 대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24일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