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물, 어떤 걸로 선택해야 할까?
긴 겨울을 지나 첫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 소식에 몸도 마음도 활기를 띄고 있는 요즘이다.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본격적인 결혼 시즌 역시 돌아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예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얼마나 특별한 디자인을 담고 있느냐’에 관한 희소성이다. 이는 흔하게 이루어지는 예식 스타일을 거부하고 개인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대한 반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엔 커플링이나 다이아몬드 반지를 위주로 하나를 사더라도 만족도 높은 제품으로 마련하려는 추세다. 따라서 최대한 간소화된 예물 주얼리 구성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퀄리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명품과 디자이너 브랜드, 기성품 간의 치열한 경쟁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예비부부들에겐 고민이 생긴다. 시중에 보편화돼 있는 디자인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더 많은 구성품을 구하느냐, 예산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대라도 적은 구성으로 최고 퀄리티의 특별한 예물을 선택하느냐에 대한 고민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진심을 담아 디자인을 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디자인을 자체 개발, 제작하고 있는 이태리 명품 노블레스 주얼리 브랜드 트라비체 갤러리를 소개한다.

트라비체는 독특하고 대담한 방식으로 예술적인 디자인과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콜렉션 중 대표 디자인인 라비체(Raviche) 웨딩 밴드는 마주 바라보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예비부부에게 인기가 좋다.

해당 브랜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의 커플링, 웨딩반지, 다이아몬드 세트를 장인의 정교한 노하우로 최고급 핸드메이드 제작을 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의 완성도 중 폴리싱, 피니싱, 디테일 부분에서 최고 명품 퀄리티를 추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러한 과정을 거친 트라비체 제품들은 8~10개월 이상의 검증 기간을 거쳐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발효한 디자인 의장 등록증이 발행된다. 이는 고객과의 약속이자 진심을 담아 디자인하는 명품 예물 주얼리 트라비체의 신념이다.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발효된 디자인으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유사하게 디자인 복제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누구나 하는 결혼 예물을 따라 하는 시대는 지났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주얼리를 갖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의 니즈가 커진 만큼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예물을 청담 예물 디자이너 주얼리 트라비체 갤러리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