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J&요니P는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는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SYJP도 함께 입점해 있다.

명동 플래그십 매장은 총 3개층으로 1층에는 SJYP, 2층에는 스티브J&요니P를 배치했다.지하 1층에는 아웃렛 매장을 냈다.

스티브J&요니P 관계자는 "가로수길의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은 매 시즌 재미있는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며 "명동 플래그십 매장도 독특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브J&요니P는 지난해 이 브랜드를 인수한 SK네트웍스가 최근 패션 사업부를 현대백화점그룹에 넘기면서 소속이 바뀌게 됐다.
스티브J&요니P, 명동 플래그십 매장 열어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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