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도끼
사진=방송화면/도끼
'나 혼자 산다' 도끼가 자신의 생활습관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끼의 싱글라이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도끼는 공연을 끝내고 바로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며 "뒤풀이 안 가느냐"고 물었다.

도끼는 "술, 담배, 욕, 커피를 안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힙합의 기본은 술 아니냐?"고 물었고 "나와 비슷하다"며 도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도끼의 모습에 빈지노는 "뚝심이 강하고 자기 고집을 절대 굽히지 않는 것이 본받을 점이다. 괜히 애늙은이가 아니라 겪어온 것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된 돈다발이 있다”면서 실제 5만 원권을 전시한 진열대를 공개했다.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소신을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나 혼자 산다' 도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도끼 대박" "나혼자산다 도끼 최고다" "나혼자산다 도끼 멋있네" "나혼자산다 도끼 부럽다" "나혼자산다 도끼 돈이 무슨" "나혼자산다 도끼 왜 이리 많나요 돈이" "나혼자산다 도끼 대단하다" "나혼자산다 도끼 효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