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캐츠」(제작사 설앤컴퍼니)가 28일로 공연 100회를 맞는다. 지난 7월 31일 수원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를 거쳐 지난 2일 서울에입성한 「캐츠」는 국내 최초 최첨단 이동식 텐트 극장 도입과 브로드웨이 대작 뮤지컬 오리지널 공연팀의 지방 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100회 공연 기념 행사로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출연 배우사인회와 공식포스터, 탁상 달력 증정 행사를 갖는다. 「캐츠」서울 공연은 내년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기자 sungl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