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프랑스 누벨바그의 대표작가중 한사람인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회고전을 19~30일 자료원영사실에서 개최한다.

사랑했던 두 남녀가 헤어져 다른사람과 결혼해 살다가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웃집 여인"을 비롯, "4백번의 구타" "피아니스트를 쏴라"
"쥴과 짐" "마지막 지하철"등 트뤼포감독의 대표작 10편이 상영된다.

시간은 평일 오후2.6시, 토요일 오후2.4시.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