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0년 동안 건강해온 이유 중의 하나는 항상 좋은 구두를 신어왔기 때문이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군인 에딘버러공이 50번째 생일을 맞으면서 한 이 말은 구두의 중요성을...
백화점의 문화센터들이 다양한 여름철 강좌를 마련해 고객들을 끌고 있다. 이 강좌들은 일찍 찾아온 여름을 보다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롯데백화점은 영...
가죽제품의 멋은 오래 쓸수록 길들고 익숙해져 정이 배어가는데 있다. 구두도 예외는 아니다. 구두를 새로 장만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두약을 먼저 칠해야 한다는 것을 잊기 마련이...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최근 패션 경향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복고풍을 유행시키는가 하면 국적까지 뛰어넘어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고대 그리스풍의 우아하...
꽃게 시즌이다. 튼실하게 살이 붙고 노릇한 알이 꽉찬 꽃게를 생각만해도 입맛이 당겨진다. 꽃게탕,꽃게찜,간장게장..두팔 걷어부치고 게걸스럽게 꽃게를 한번 먹어보자. 프로간장게장 =...
노출의 계절이 눈앞에 다가오자 살빼기작전에 들어가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굶자니 배가 고프고 운동을 하자니 시간이 없다. 지방 흡입 수술할 용기도 없고 경제력도 안따...
남성복 시장에 벌써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박항치 송지오 장광효 씨 등 디자이너들은 이달 초 열린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컬렉션에서 올 가을 겨울에 어떤 스타일의 남성복이 ...
5월의 초순을 겨우 넘겼는데 날씨는 어느덧 초여름의 더위를 쫓고 있다. 얼음이 들어간 냉콩국수나 화채는 아직 이르다해도 무언가 시원하고 맛깔스런 것에 끌리는 계절.차게 먹으면 더 ...
식생활습관이 건강중시형으로 달라지면서 옷도 건강을 염두에 두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난 겨울 최고급 천연소재로 최상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캐시미어 소재가 비싼 가격에도...
가정의 달이다. 반복되는 가사일에 지친 어머니에게 그리고 아내에게 아름답고 실용적인 주방을 선사해보자. LG데코빌의 한석우 선임 디자이너는 "최근 주거공간이 수납 위주의 기능적 경...
이종철 큰기와집의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좋다. 주인이 산지에서 재료를 직접 구하는데다 간장,고추장 등 오래 묵힌 전통양념을 사용한다. 안동정식,개성음식,전...
옅푸른 잎새들이 발걸음을 유혹하는 때다. 회사의 야유회도 빼놓을 수 없는 5월의 행사. 평소 사무실에서 늘 딱딱하고 단정한 분위기만 보여주었다면 평상시와는 다른 메이크업으로 이미지...
"5월 음식을 잘 먹어야 6,7,8월에 여름나기가 좋지요" 서울 소격동의 전통한식집 "큰기와집"(02-722-9024)주인인 한영용(33)씨가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던지는 충고 ...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패션이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패션선진국 못지않음을 보여주겠습니다" 설윤형 SFAA 회장은 3일 ''2001년 추동 SFAA컬렉션''개막식 후 이같이 강조...
"가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타스트방을 찾아가요" 프로농구선수인 우지원(신세기빅스.28)씨는 "시즌이 끝나고 지칠대로 지쳐 입맛이 없을 때 타스트방에 들...
사람들과 친해지기에 안성맞춤인 "프랑스 요리".1시간여에 걸쳐 차례차례 나오는 음식과 긴장감을 덜어주는 와인이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타스트방 서울"...
서양요리를 할때 빼놓을 수 없는 재료중 하나가 토마토다. 샐러드에 통채로 들어가기도 하고 육류와 함께 익혀먹기도 한다. 또 주스 퓌레 케첩 및 각종 통조림 등 가공용에도 많이 쓰인...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벌이는 패션축제 SFAA(서울패션아티스트 협의회)컬렉션이 3일 막을 올렸다. 진태옥씨를 시작으로 이상봉 오은환 장광효씨등 국내의 기라성같은 디자이너들이 ...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고금의 한국패션을 함께 볼 수 있는 대규모 패션축제가 마련된다. 오는 5월2일부터 6월11일까지 열리는 ''한국복식문화 2000년전''.문화관광부와 패션...
이 그림은 우리나라 최후의 어용화사(御容畵師)인 이당 김은호(1892~1979) 화백이 1970년 부인을 모델로 제작한 이당 인물화의 대표작이다. 이당은 이보다 앞선 1952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