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콤프레샤·솔텍시스템과 제휴…9월부터 맞춤형 솔루션 제공

SK텔레콤은 성신콤프레샤, 솔텍시스템과 스마트 컴프레셔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컴프레셔는 제조업 전반의 공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압축 장비로, 이들 3사는 컴프레셔 도입 공장의 운영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SKT는 AI 스마트 공장 서비스인 '그랜드뷰'를 성신콤프레샤가 제작한 컴프레셔에 맞게 조정해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솔텍시스템은 컴프레셔의 설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작한다.

그랜드뷰를 적용한 스마트 컴프레셔는 ▲ 설비 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 원격 제어 ▲ AI 기반 사전 정비 기능 등을 지원해 운영 및 유지 보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이들 업체는 기대했다.

컴프레셔 전용 그랜드뷰는 월 구독형 모델로 출시돼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고 SKT는 설명했다.

성신콤프레샤 공지환 대표는 "SKT와의 협력으로 산업 현장에서 컴프레셔를 좀 더 쉽게 유지, 보수,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T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로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T, 인공지능·클라우드로 스마트 컴프레셔 만든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