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바이오헬스 수출, 18개월째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품목의 수출은 12억6800만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62.5% 급증했다. 이로써 바이오헬스 수출은 18개월째 증가했다. 국내 15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연속 증가 기간이 가장 길다. 반도체·가전 8개월, 2차전지 6개월, 디스플레이 5개월, 선박·무선통신기기·차부품 4개월, 자동차·석유화학·철강 2개월 등이다. 또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22·46·29곳
국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현황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은 각각 22개, 4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22개 회사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속도가 가장 빠른 제품은 임상 1·2a상 단계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4곳이다. 치료제 개발 속도는 백신보다 빠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과 종근당, 신풍제약, 부광약품, 동화약품 등도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29개 기업에서는 코로나19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 유한양행, 앱클론, 와이바이오직스, 다이노나, 종근당 등이다.

2627억 원
올해도 정부가 지원합니다!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총 2627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예산보다 약 20%(44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성공을 위해 1528억 원, 실험 시설과 장비 구축에 564억 원, 방역물품 기기 고도화에 345억 원, 기초연구 강화에 190억 원이 지원된다.

137개국
진단키트 수출국, 꾸준히 늘었다

진단키트 수출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지난 1월 현재 137개국에 진단키트를 수출했다. 수출 규모는 5억3000만 달러다. 진단키트 수출 대상 국가는 작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월 83개국, 6월 107개국, 12월 135개국 등이다. 특히 유럽연합(EU) 지역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다. 수출 상위 5개국 중 3곳이 EU 국가였다. 수출 상위 5개국은 독일, 인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이 기사는 <한경바이오인사이트> 매거진 2021년 3월호에 실렸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