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폴루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DNA 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DNA백신을 폴루스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타당한지 등을 따져볼 계획이다.

폴루스는 경기 화성에 연간 2만 리터 규모 미생물 기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의약품위탁생산(CMO)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제넥신은 내년 하반기 백신 출시를 목표로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