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전산담당 공무원들이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안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전산담당 공무원들이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안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안업체 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지난 16일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구글 플레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악성 코드 탐지·사생활 보호·메모리 최적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안랩 관계자는 "최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점이 이용자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