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구나 예외없이 취업, 이직, 실업, 재취업 등의 과정을 경험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처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고용환경의 불투명성이 커짐에 따라 전문적으로 자신의 핵심역량을 찾도록 도와주는 ‘커리어 코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0대 유망직업으로 뽑히는 것이 커리어코치다. 커리어코치는 유망직종뿐만 아니라 보람있는 평생직업이다.

운동선수에게도 코치가 있듯이 경력관리와 경력개발에 대해 코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커리어 코칭 서비스가 보편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생소한 분야이다.

단순히 취업을 연결해 주는 헤드헌터나 직업 정보를 알려주는 직업상담사와는 별도의 직업이다.

일반인에게는 이름마저 생소한 커리어코치에 대해서 의문을 풀어줄 길이 생겼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 한경닷컴은 커리어코치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인의 역량과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커리어코치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커리어코치 전문가 과정은 오는 5월 12일(토)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씩 집중강의를 실시한다.

이 과정은 국내 대표적인 커리어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 하영목 경영학 박사가 공동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각 기업에서 대표적 커리어코칭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던 전문가들이 강의를 하게 된다.

실제 대표선수급 커리어코치를 직접 만나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워크샵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4월 24일 오후 7시 신용산역 국제센터빌딩 2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하영목 박사는 국내 포스코 인사부장을 거쳐 세계적인 기업 코카콜라보틀링 인사담당 상무에서 과감하게 커리어코치로 전업하였으며, ‘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 ‘오늘’ 저서가 있고, 성신여대 겸임교수,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커리어포럼을 이끌고 있는 윤영돈 커리어코치는 이번 커리어코치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인사, 인력개발, HRD 등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과 커리어센터 또는 고용안정센터 관련부서 근무자 및 임직원, 대학교 진로, 취업 업무 관련부서 임직원, 채용, 헤드헌팅 관련 업무 담당자, 노무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은 물론, 앞으로 커리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희망자들에게 유익한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닷컴 교육센터 홈페이지(www.hankyung.com/edu/)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18-4999.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