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 및 컴퓨터 주변기기업체인 로직스컴퓨터(대표 안대수)는 LG상사과 공동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방 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로직스컴퓨터는 일본 소니로부터 영업용 플레이스테이션2 사업권을 갖고 있는 LG상사와 손잡고 전국 2만5천여개에 달하는 PC방 등을 통해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올해 이 사업에서 3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플레이션스테이션2 게임방은 기존의 PC방 사업과 형태는 비슷하나 PC 대신 플레이스테이션2만을 취급하는 전문 비디오 게임방이다. (02)718-5533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