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내달부터 서비스 장애발생 빈도가 높은가정고객의 초고속인터넷선로 및 장비를 점검하는 설치감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달 무작위로 1천200가구의 가입자를 선정해 장애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설치규정을 보완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두루넷은 이와함께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망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