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터넷서비스업체 프리챌(www.freechal.com)은 재미있고 다양하게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개인의 홈페이지공간 "마이홈피"서비스를 오는 14일 오픈한다. 마이홈피는 개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던 개인상세정보 서비스를 전면개편한 것으로 신세대들이 예쁜 이미지를 사용해 쉽게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꾸미기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마이홈피는 개인정보 다이어리 앨범 게시판 방명록 뿐 아니라 웹 상에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게시판,아이콘 방명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개인홈페이지 서비스에 비해 꾸미기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전체 배경 이미지를 바꾸는 기능인 "스킨"과 화면에 붙이는 이미지,눈이나 비가 내리는 효과,마우스를 따라다니는 예쁜 그림 등을 포함한 "스티커" 등 다양한 부가 아이템이 제공된다. 프리챌은 자세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이홈피 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