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특수부대가 아프간 반군에 합류한 것은 물론탈레반 통치지역내로도 침투했다고 파키스탄 군 관리들이 19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에 따르면 미국은 특수부대를 전날 탈레반 장악지역으로공중 투입했으며 다른 병력들은 이미 1주일전부터 북부동맹측에서 활동하고 있음을파키스탄측에 통보했다.

미국측은 또 특수부대원들이 탈레반 지역에서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조직,그리고 탈레반 지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치고 빠지기(hit-and-run)' 전술을 구사할 것이라고 파키스탄측에 설명했다.

북부동맹측에서 활동중인 미군들은 카불 북쪽 전선에 투입돼 있으나 구체적으로어떤 방식으로 반군을 돕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연합뉴스) k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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