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1회용 휴대폰이 나온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미국 뉴저지의 장난감 제조업자인 랜디 앨트슐이 1회용 휴대폰을 개발,6개월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보도했다.

신용카드 3장을 합한 정도의 두께인 이 휴대폰은 종이위에 직접 전자회로를 인쇄해 넣는 방법으로 제작됐다.

의류판매점이나 잡화상,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될 이 휴대폰 가격은 1시간 정도까지 통화할수 있는 통화요금을 포함,10파운드(2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도 있는 더 비싼 모델은 공항,호텔,관광지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랜디 앨트슐은 연간 3억개의 1회용 휴대폰을 생산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