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신기술을 도입하거나 경영혁신을 꾀할때 "잘 안될 것같다"는 불안감과 걱정이 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같은 막연한 두려움으로 과감한 혁신을 포기하면 회사는 발전이 없다.

미국 CNN 방송은 20일 기업가가 혁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혁신을 저해하는 장애물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해라.그러면 현실적인 어려움과 막연한 두려움을 구분할 수 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라.이 경우 최악의 상황도 극복할 투지가 생기면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리스크를 줄여라.모험가가 사업에 성공한다는 속설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신상품을 내놓을 때 "잘 팔릴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정확한 시장조사를 해봐야 한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긍정적인 사고는 기회를 불러온다.

<>계획을 마음속에만 품어두지 마라.격려해줄만한 친구를 찾아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할 것인지의 포부를 얘기하면 용기가 생긴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자축해라.중도에 포기하고 싶을때 과거의 성과를 돌아보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