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 후보 지명 "혼전"..예비선거 3인, 주마다 선두 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공화당 대통령후보선거전에서 각 주별로 선두주자가 바뀌는등 혼전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27일 실시된 애리조나주 예비선거에서 언론재벌인 스티브 포브스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한 반면 사우스다코타및 노스다코타주에서는 보브
돌 상원의원이 승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말 델라웨어주 예비선거에서는 포브스가 승리했고 지난
20일의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는 뷰캐넌이 1위를 차지했었다.
이로써 그동안 치러진 초반 예비선거에서 돌과 포브스, 보수언론인인 패트
뷰캐넌등 3인의 선두그룹중 뚜렷한 승자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
이날의 예비선거결과 현재까지 포브스후보가 모두 60명의 지지대의원을
확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돌과 뷰캐넌이 각각 36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마르 알렉산더후보는 지금까지 10명의 대의원을 획득, 4위를 달리고
있다.
공화당의 대통령 최종후보가 되려면 전체 대의원 1천9백84명중 9백96명을
확보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
전개되고 있다.
27일 실시된 애리조나주 예비선거에서 언론재벌인 스티브 포브스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한 반면 사우스다코타및 노스다코타주에서는 보브
돌 상원의원이 승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말 델라웨어주 예비선거에서는 포브스가 승리했고 지난
20일의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는 뷰캐넌이 1위를 차지했었다.
이로써 그동안 치러진 초반 예비선거에서 돌과 포브스, 보수언론인인 패트
뷰캐넌등 3인의 선두그룹중 뚜렷한 승자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
이날의 예비선거결과 현재까지 포브스후보가 모두 60명의 지지대의원을
확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돌과 뷰캐넌이 각각 36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마르 알렉산더후보는 지금까지 10명의 대의원을 획득, 4위를 달리고
있다.
공화당의 대통령 최종후보가 되려면 전체 대의원 1천9백84명중 9백96명을
확보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