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Austrade)는 내달 4일부터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호주관을 설치, 자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

피터 케인 주한호주대사관 수석상무참사관은 "호주관에는 11개 주요
자동차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생산공정 관련기술및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호주기업들은 외국 부품제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동남아시아지역 공동진출을 적극 모색중"이라고 강조.

< 염정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