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를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LS 20668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3일 종가 평균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보다 크거나 같으면 상승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 150% 참여율로 수익을 지급한다.

반대로 하락할 경우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0% 미만이면 하락률의 50%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다만 아무리 하락해도 손실률은 50%로 제한된다.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된다.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0%~-50%)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