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가 혈우병 치료제 개발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토필드는 전날보다 245원(7.89%) 오른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토필드는 혈우병 치료제 기업 '넥스바이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토필드는 넥스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약 7조원에 달하는 혈우병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서문동군 토필드 대표이사는 "넥스바이오 지분 인수를 통해 토필드가 본격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