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지노믹트리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지노믹트리는 특정 암에 반응하는 DNA 바이오마커를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오는 4분기 대장암 조기 진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장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8월에 확증임상을 시작한 방광암, 폐암 진단 제품은 2020년 출시될 예정”이라며 “암 조기 진단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매출이 올해 11억원에서 2020년 165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