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자회사 가치 상승 분석에 강세다. 장 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CJ E&M은 전 거래일 보다 3400원(3.78%) 오른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CJ E&M에 대해 자회사 가치 향상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2000원에서 10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의 주가 상승과 상장을 앞둔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가치 평가가 주가에 중요 변수가 됐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