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CJ대한통운(170,000 +0.29%)에 대해 하반기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M&A)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재학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889억원, 영업이익은 62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는 전형적인 비수기이지만, 택배 및 글로벌부문 수송량 확대로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고 했다.

송 연구원은 "택배부문은 모바일 쇼핑 확대로 택배 취급고 급증세를 보이고 해외 자회사의 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부문의 외형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계약물류(CL)도 안정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 글로벌부문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M&A한 해외 자회사들과의 시너지 효과 확대로 연결 기준 실적 급증세가 전망된다"며 "추석 이후 택배물량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며, 수송 효율성 개선으로 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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