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4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하이 플러스'의 주요 기능을 추가 확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스마트하이 플러스는 다양한 화면과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계좌 개설부터 공인인증서·ID 발급, 금융상품 매매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MTS로 재탄생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검색 기능을 신설했으며,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MY홈' 화면과 고령의 사용자를 고려하여 글자 크기를 키운 주식현재가(대)와 관심종목(대) 메뉴를 새로 만들었다.

또 투자자 매매동향, 리서치센터 등을 추가해 MTS만으로도 시장분석과 종목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번에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계좌에 이체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기능과 ID·비밀번호 분실 등의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프데스크'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