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가 중국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에스에프씨는 전 거래일보다 230원(4.76%)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19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에스에프씨는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부문 중국 매출비중이 90%를 웃돈다"며 "중국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도 "4분기 글로벌 태양광 시장 투자 확대로 에스에프씨의 모듈용 백시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85억 수준으로 전년 대비 40%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