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오는 7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 AFC 아시안컵 전 경기를 인터넷 방송서비스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나우콤은 지난해 월드컵 K-리그 내셔널리그 등을 중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중계 후 하이라이트와 이슈 영상을 아프리카TV 메인 화면에 배치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진석 아프리카TV 이사는 "최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이용자가 아프리카TV 앱을 다운받아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