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모티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납품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새론오토모티브는 만도와 한국델파이를 통해 GM에게 브레이크패드와 브레이크라이닝을 공급하게 됐다.

예상 매출규모는 연간 82억원에 달한다. 브레이크패드가 연간 25만대로 약 42억원이며, 브레이크라이닝은 연간 50만대로 약 40억원 규모다.

이 회사의 서인석 대표이사는 "그동안 GM에는 일본 아케보노사의 제품이 공급돼 왔다"며 "최근 새론오토모티브 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인정돼 제품 교체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