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9일 홀세일총괄 부사장에 삼성증권 캐피털마켓사업본부장 출신인 최희문(사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희문 신임 부사장은 채권, 법인영업, 파생상품운용, 시스템트레이딩, 자산운용 등 홀세일부문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최 부사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뱅커스트러스트 부사장, CSFB 부사장, 골드만삭스 홍콩지점장을 거쳐 삼성증권 캐피털마켓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