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28일 경남 창녕군 일원에 1조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8년말 자기자본의 3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과 영업오더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못한 생산능력의 확충 및 기존 1공장 생산능력 확충의 한계, 친환경으로의 급속한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