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리비아 투자개발공사(LIDCO)로부터 1조2051억원 규모의 리비아 토부룩(Tobruk)시 5000세대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370.45%에 달한다.

회사 측은 "발주처로부터 계약금액의 15%를 선수금으로 수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