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23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12.81포인트(0.13%) 상승한 9735.9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해 기술주가 강세"라고 보도했다.

기술주인 교세라가 2.5%, 도시바가 1.3%, 니콘이 1.0%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19분 현재 0.20% 오른 6999.31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3298.0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세지수는 1.67% 오른 1만9535.56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도 등락을 반복하면서 0.07%오른 1495.10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