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8일 LG상사에 대해 1분기에 예상과 비슷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LG상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4.8%인 약 100억원 증가했다"며 "실적이 예상과 비슷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LG상사는 철강, 비철부문의 영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원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244억원에서 2009년 1분기에 320억원으로 약 76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