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하락했다.

24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1,38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마감가 1,391.6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38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91.00원으로 오른 뒤 뉴욕 주가 강세로 매물이 유입되면서 1,378.00원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마감 호가는 1,378원에 달러 매수, 1,383원에 달러 매도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