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폭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코스피 지수가 60포인트 가까이 밀려났지만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10% 넘는 수익을 올리며 약세장에서 빛을 발했다.

소프트포럼 루미마이크로 등 대부분의 매매 종목에서 차익을 남겼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도 동부화재와 굿센 등을 팔아 상대적으로 높은 8.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도 수익을 남겼지만 나머지 참가자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