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반도체시장 확장국면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이닉스,케이씨텍,리노공업 등을 추천했다. 12일 최시원 세종증권 연구원은 D램가격 급등후 급락한 2002년과 달리 올해 시장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공급 제한 요인이 많아 수급균형과 가격 안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PC점유율이 8% 미만이며 휴대폰 보급률 역시 선진국보다 낮다는 점에서 중국의 경기진정책이 D램 등 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시장 확장국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반도체주 투자 메리트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투자 유망종목으로 하이닉스,케이씨텍,리노공업 등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