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지난 주말에 비해 5.7원 내린 1천223.9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소폭 오른 상태로 출발한뒤 북한과 미국의 자세 변화로 북핵문제에 대한평화적 해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4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88엔 오른 120.66엔을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