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셀레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 감자를 실시한다. 셀레콤은 내년 1월24일을 감자기준일로 기존 주식 50%(503만8천615주)를 무상소각하기로 했다고 11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23일 개최된다.감자후 자본금은 25억1천9백만원이다. 신주권은 내년 2월17일 교부될 예정이다.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내달 25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한달간이다. [한경닷컴 뉴스팀]